아내가 월매출 4000만원 CEO 남편의 일 중독을 토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월매출 4000만원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 이수근 보살을 찾아온 부부는 치킨과 분식 프랜차이즈 CEO였다. 아내는 "연애 3개월 만에 사업을 시작해 결혼과 동업 3년 차다. 그런데 24시간 직장 대표님과 사는 느낌"이라며 회사와 집이 분리가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어느 날 생일이라 펜션으로 놀러가 오붓하게 스파 하려는데 안 왔다. 업무차 통화 중이더라. 여행 중에도 일해서 펑펑 울었다"며 "그날 저녁도 계속 사업 이야기 뿐이었다. 생일이 아니라 출장 간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또 새벽 배달이 많아 일손이 모자르면 자다가도 나간다며 "나도 끌고 나간다"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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