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제주 여행 (1인+1견 왕복티켓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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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제주여행-1인1견
제주 밀짚 모자를 쓴 강아지

 

반려견과 나란히 항공기 좌석에 앉아 여행하는 시대가 열렸다.

 

한국관광공사는 반려동물 여행플랫폼 반려생활·소형항공사 하이에어와 함께 ‘제주도 반려동물 동반 전용 전세기’(댕댕이 제주 전세기) 상품을 출시, 16일 제주공항에 도착한다고 14일 밝혔다.
 
18일까지 2박 3일 일정의 상품에는 반려인 33명과 반려견 18마리가 제주를 찾는다.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환영행사를 마련, 반려인과 반려견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포와 제주를 왕복하는 2박 3일 일정으로 연말까지 총 10회(월 1회) 운영한다. 이번 첫 전세기는 김포공항에서 16일 오전 10시 25분에 출발해 18일 오후 4시 다시 김포로 떠나는 2박3일 일정이다.
 
보호자는 1인당 반려견 1마리(케이지와 반려동물 무게 합이 10㎏ 이하)까지 동반할 수 있다. 시범 운영되는 3월 상품 1인 1견 동반 왕복 항공료는 39만원으로 지난달 24일부터 판매에 들어가 4일 만에 완판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보통 정기편의 경우 반려견을 탑승자 좌석 하단에는 놓을 수 있지만 규정상 옆자리에 앉힐 수 없다”면서 “전세기는 탑승자와 강아지가 나란히 앉아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4월 상품도 13일 이미 완판됐다”며 “반려견과 동반하는 여행 수요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4월 상품은 1인 1견 왕복료는 5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관광공사는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아 대중교통을 이용한 반려동물 동반여행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트렌드에 맞춰 제주지역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요즘은 1인 가구를 포함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사업을 추친해 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

그런데 왜 반려묘 제주도 왕복 티켓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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