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실력을 빠르게 향상 시키는 방법 (feat. 모든 삶에 적용 가능)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림 실력을 빠르게 향상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명화를 따라 그려보는 겁니다.

명화란, 아주 잘 그린 그림, 또는 유명한 그림이라는 뜻이에요.

 

유화 작품으로 예를 들어 볼게요.

 

유화 그림이란 기름으로 갠 물감을 사용하는 회화의 한 분야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1889

 

유화 그림은 많이 그리기만 한다고 해서 실력이 좋아지는 게 아닙니다.

색감 표현, 원근감, 경계선 표현 등이 자연스러우면서 완성도가 높아야 하죠.

 

유화 그림을 무작정 많이 그리는 것이 아닌, 명화를 똑같이 그려봄으로써 다양한 표현 기법, 색감 등을 따라 하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명화를 따라서 그리면 유명 미술 작가님이 옆에서 알려주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나요.

 

다양한 명화 중 인상주의 시대의 작품들을 모방해 그려보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인상주의란 수많은 미술사조 중의 하나로 1860년경 프랑스에서 시작된 새로운 미술의 경향으로, 빛과 색에 대한 화가의 순간적이고 주관적인 느낌, 즉 인상(impression)을 표현하고자 한 회화 중심의 미술 사조입니다.

쉽게 설명해 드리자면 햇빛,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야외의 풍경을 화폭에 담으려고 한 운동이죠.

 

클로드 모네 <파라솔을 든 여인> 1875

위 모네의 작품과 같은 유화 작품의 대표적인 특징 2가지는

 

첫째, 경계선이 연필 선을 딴 것처럼 명확하지 않습니다. 선이나 진한 색으로 주제와 배경 간의 경계를 명확히 표현하지 않아도 돼요. 오히려 경계되는 부분의 색상을 섞으며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면서 표현을 하는 것이 훨씬 실제와 비슷해지죠. 파라솔을 든 여인의 얼굴을 봐도 얼굴의 경계선들을 명확하게 표현하지 않았죠. 이렇게 경계선을 명확하게 나누지 않고 표현하는 기법을 미술 용어로 '스푸마토 기법'이라고 부릅니다. 정확히 설명드리자면, 스푸마토 기법이란 회화에서 색깔과 색깔 사이의 경계선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고 부드럽게 하는 음영법이에요. 이러한 기법은 극사실주의 작품 (사진처럼 실제와 똑같이 그리는 그림)이라 하더라도 이 원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인상주의 작품으로 연습해 보시길 바래요.

 

둘째, 중색을 사용합니다. 중색은 생색, 원색과는 반대말로 두 가지 이상의 원색을 섞어 표현한 '중간색'이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흰색과 파란색을 섞으면 하늘색이 되죠. 여기에서 하늘색이 중색이 되는데요. 이때, 중간색 물감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원색 7가지(빨, 주, 노, 초, 파, 남, 보의 기본색)와(과) 검은색, 흰색을 잘 조합해서 중간색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훨씬 깊이 있고 풍부한 그림이 됩니다.  인상주의 작품은 빛에 따라서 변화하는 풍경을 그렸기 때문에 다양한 색상을 많이 겹쳐서 색을 칠해요.

 

이렇게 명화를 모방하며 그려보는 것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초창기에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에요. 그림을 그린 지 30년이 되었어도 명화를 따라 그리며 연습하는 게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많이 돼요. 위에서 설명드린 모네도 인생 전반에 걸쳐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죠. 모방도 창조의 어머니입니다.

 

이렇게 명화를 모방해서 그려보며 실력을 키우는 습관은 인생에서도 적용이 돼요.

공부나 사업 등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공한 사람, 기업 등을 벤치마킹을 해보는 것이 효율적이죠.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일을 매일 따라 해 보면 여러분도 성공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