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히 현대 사회 전체의 고민이라 할만한 다이어트. 과체중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원인은 여럿 거론되지만, '변화된 식단'이 1순위 원인이라는 것엔 대다수 전문가들이 동의한다. 음식 자체가 귀하던 과거에 비해 고열량 음식을 쉽고 값싸게 접할 수 있게 된 것의 부작용이란 것이다. 따라서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 또한 '식단 관리'다. 식사량 자체를 줄이고 허기를 참기보단, 포만감을 유지시켜 주는 식품들을 가까이 하는 게 더 효과적인 전략이다. 저열량에다 포만감까지 길게 유지시켜 주는 다이어트 식품 4가지를 알아본다. ▲ 양배추 양배추의 열량은 100g당 33kcal에 불과하다. 대부분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포만감이 상당하다. 풍부한 식이섬유 성분은 다이어트 중 빈발하는 변비를 개선하는데도 기여한다. 샐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