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나란히 항공기 좌석에 앉아 여행하는 시대가 열렸다. 한국관광공사는 반려동물 여행플랫폼 반려생활·소형항공사 하이에어와 함께 ‘제주도 반려동물 동반 전용 전세기’(댕댕이 제주 전세기) 상품을 출시, 16일 제주공항에 도착한다고 14일 밝혔다. 18일까지 2박 3일 일정의 상품에는 반려인 33명과 반려견 18마리가 제주를 찾는다.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환영행사를 마련, 반려인과 반려견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포와 제주를 왕복하는 2박 3일 일정으로 연말까지 총 10회(월 1회) 운영한다. 이번 첫 전세기는 김포공항에서 16일 오전 10시 25분에 출발해 18일 오후 4시 다시 김포로 떠나는 2박3일 일정이다. 보호자는 1인당 반려견 1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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