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이다. 스타벅스가 흑토끼의 해를 맞아 지난 1월 1일부터 선보인 ‘블랙 햅쌀 고봉 라떼’가 화제다. 지난 20일 스타벅스코리아는 “블랙 햅쌀 고봉 라떼가 출시 이후 약 2주 만에 50만 잔 이상 팔렸다”며 “음료 상단에 흑미 팝콘 토핑이 고봉밥처럼 수북이 쌓여, 식사를 대신할 만큼 든든”한 것이 인기 요인이라 분석했다. 실제로도 ‘허기진 출근길에 먹기 좋았다’는 후기가 많다. 정말 아침 대용으로 적합할까? 블랙 햅쌀 고봉 라떼엔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간다.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톨사이즈(355ml) 기준 카페인 75mg이 들었다. 에너지음료 1회 제공량당 평균 카페인 함량인 80.2mg에 준하는 양이다. 카페인이 든 음료를 아침 공복에 마시는 건 좋지 않다. 위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카페인 탓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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