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틴 미술의 특징 1. 로마 제국이 콘스탄티노플에 수도를 정한 후 미술의 중심은 점차 동방으로 옮겨졌고, 약 1천년에 걸쳐서 서양의 헬레니즘 미술과 동방 미술이 융합된 문화를 이루었다. 2.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지 않아서 가장 융성한 기독교 미술을 보여준다. 회화와 조각 1. 강렬한 색채와 평면성을 바탕으로 장식성이 강하며, 모자이크와 성상화가 발달하였다. 2. 그리스도나 성모를 예배의 대상으로 성상화가 그려졌는데, 템페라나 납 화법으로 휴대 가능한 나무판에 그려진 호화로운 성상화들은 작은 모자이크 타일로 대체되면서 더욱 화려해졌다. 3. 황제의 선물로 사용되기 위해 디자인된 성상화들은 값비싼 금속과 에나멜을 사용했다. ●모자이크란? 돌, 유리, 조가비 등 각종 재료의 조그만 조각으로 무늬나 회화를 구..
중세 유럽의 미술가들은 사물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일에 관심이 없었다. 그들은 성서의 내용과 의미를 전달하려고 했고, 현실이란 언제나 덧없고 순간적이라고 생각한 중세 미술가들에게 줄요한 것은 변치 않은 신의 정신을 마음으로 느끼고 표현하는 일이었다. 그리스, 로마 VS 중세 그리스, 로마 : 이상적인 인체 추구, 사실적 표현에 관심, 현실 지향적, 현실을 치밀하게 그리고 관능성, 세속적인 것 중세 : 정신 지향성, 초월성 강조, 초기 기독교인들은 마음으로 느껴지는 그리스도의 힘과 영광, 정신 등을 기르고 도상으로 간단하고 명료하게 표현 중세 미술 특징 1. 기독교 미술로 상징적이면서 내용 중심이다. 2. 회화는 주로 패널에 템페라나 필사본의 세밀화로 발달하였다. 3. 성서 내용과 기독교 신앙에 대한 개념..
그림을 그리거나 무언가를 만들면서 마음이 편안해진 적이 있나요? 미술을 통해서 내 마음의 기분을 들여다보고 그 정서에 맞게 창작하면서 마음의 문제를 치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치료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인간에게는 드넓은 무의식 세계가 있다고 주장했어요. 무의식이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마음의 일부로서, 이 무의식의 세계엔 우리가 겪은 모든 기억과 경험들이 저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에는 이런 무의식이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만약 개인에게 분출되지 않은 과도한 욕망이 무의식에 남아있다면 이 에너지를 끄집어내기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이 잠재된 본능적인 에너지를 예술적 창조 활동 같은 고차원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