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와 오르세 외] 프랑스 파리 미술관 베스트 5 (김진주의 책 특별하게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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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미술관 베스트 5에 대해서 알아보자. 로댕미술관, 피카소 미술관, 조르주 퐁피두 센터... 루브르와 오르세, 오랑주리에 가려있지만, 파리에는 이에 버금가는 미술관과 박물관이 넘쳐난다. 루브르보다 규모가 작고, 오르세보다 덜 유명하지만, 다른 도시에 있다면 버킷리스트가 되고도 남을 곳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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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파리-로댕미술관
로댕 미술관 정원에 있는 <생각하는 사람>

 

 

1. 로댕 미술관

대체 불가능한 최고의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의 박물관이다. 제법 알려지긴 했지만, 루브르나 오르세, 오랑주리보다는 유명세가 덜하다. 하지만 로댕의 작품 6,600여 점을 소장하고 있고, 특히 갖가지 나무와 장미, 벤치가 어우러진 정원에 로댕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더욱 운치가 넘친다.

 

 

프랑스-파리-피카소미술관
파블로 피카소 작품 <여인의 머리>, 1939

2. 피카소 미술관

피카소미술관은 세계 곳곳에 8개나 있다. 그중 파리 마레 지구의 피카소 박물관이 가장 손꼽힌다. 피카소가 남긴 4만여 점의 작품 중 5천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피카소의 큐비즘 외에도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기념품 가게도 꼭 방문해 보자.

 

 

프랑스-파리-조르주퐁피두센터

3. 조르주 퐁피두 센터

조르주 퐁피두 센터는 공사 중이거나 공장 건물인 줄 착각할 정도로 파격적인 외관을 하고 있다. 그러나 파리의 대표적인 하이테크 건축물로 도서관, 현대미술관, 영화관, 카페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이다. 마티스, 피카소, 칸딘스키, 몬드리안 등 거장들의 작품을 대거 소장하고 있다.

 

 

프랑스-파리-루이비통재단미술관

4. 루이비통재단 미술관

파리 북서쪽 볼로뉴 공원에 있다. 독특한 건축물이 이목을 끈다.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을 설계한 프랑크 게리가 설계했다. 해마다 1백만 명이 방문한다. 입장은 30분 단위로 이루어진다. 관람 티켓을 예매하면서 개선문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티켓도 예매할 수 있다. 

 

 

프랑스-파리-앵발리드군사박물관

5. 앵발리드 군사박물관

프랑스 제1통령 혹은 나폴레옹 1세라 불리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중세부터 20세기 사이에 사용된 대포, 탱크, 갑옷, 군복, 전투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나폴레옹 관련 유물도 다양한데,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사용했던 방을 그대로 복원해 놓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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