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인기 명소 베스트 10 (김진주의 책 특별하게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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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모든 여행자의 로망이다. 에펠탑, 루브르, 노트르담, 오르세 미술관 등. 보고 느껴야 할 곳이 너무 많다. 파리에서 꼭 가야 할 인기 명소 10곳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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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펠탑

파리의 인기 명소, 아니 세계에서 손꼽히는 인기 명소이다. 에펠탑은 모든 파리 여행자의 로망이다. 사진이나 영상에서 수없이 봐왔던 거대한 철탑이지만 실제로 보는 순간의 감동은 상상했던 것의 몇 배가 된다. 유럽 여성들이 프러포즈 받고 싶은 장소 1위로 꼽히는 곳이다.

 

2.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사모트라케의 니케>를 소장하고 있는 세계 최고 박물관 중 하나이다. 대영박물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으로 불린다. 세계적인 규모의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루브르를 상징하는 유리 피라미드는 많은 이들의 인증 샷 명소이다.

 

3. 노트르담 대성당

2019년 4월 15일,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지붕과 첨탑을 잃었다. 화재 전, 연간 1천 4백만 명이 찾는 파리 최고의 명소였다. 현재는 복원 중으로 방문이 제한되고 있지만, 그 모습을 멀리서라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4. 오르세 미술관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미술관으로 인상주의 화가의 수많은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고갱의 <타히티의 여인들>, 밀레의 <이삭줍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이 눈 앞에 펼쳐진다. 기차역을 개조해 만든 미술관이라 더 독특하다.

 

5. 개선문

에펠탑과 견줄 만한 파리의 랜드마크이다. 나폴레옹 1세가 영국, 러시아, 신성로마제국 연합국과 싸운 아우스터리츠 전투1805에서 승리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했다. 284개 나선형 계단을 걸어 전망대 오르면 상젤리제 거리부터 에펠탑까지 파리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6. 뤽상부르공원

파리지앵이 가장 사랑하는, 파리의 센트럴 파크이다. 1612년 뤽상부르 궁전을 지을 때 만들었다. 파리 대학가 서쪽에 있다. 커다란 연못을 중심으로 수많은 동상과 녹지대, 형형색색 꽃으로 꾸며져 있다. 프랑스 상원 의회, 뤽상부르 궁전, 뤽상부르 미술관이 공원 안에 있다.

 

7. 생트샤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로 유명한 고딕 성당이다. 생트샤펠은 원래 왕궁 내 예배당이었다. 1248년 지은 성당으로,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가 넋을 잃게 만든다. 스테인드글라스 대부분이 13세기에 만든 오리지널이다. 노트르담 성당이 자리한 시테섬에 있다.

 

8. 사크레쾨르 대성당

파리에서 가장 높은 언덕, 몽마르트르 위에 우뚝 솟은 성당이다. '사크레쾨르'란 성심, 즉 그리스도의 상징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성당 앞 계단에 앉아 파리의 전경을 내려다보며 여유를 즐긴다. 예술가들의 동네 몽마르트르에 있어 언제나 거리 공연이 끊이지 않는다.

 

9. 오랑주리 미술관

모네(1840~1926)의 거작 <수련> 8편을 전시하고 있는 파리 4대 미술관 중 하나이다. 콩코르드 광장 동쪽 튈르리 정원에 있다. 원래는 1852년 튈르리 정원의 오렌지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지은 온실이었으나, 모네가 <수련> 연작을 프랑스 정부에 기부하면서 미술관이 되었다.

 

10. 베르사유 궁전

루이 14세가 절대 완권을 상징하기 위해 파리 외곽에 지은 전대미문의 대규모 궁전으로 웅장함과 화려함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다.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됐다. 크게 궁전과 정원으로 나뉘는데 그 규모가 대단하여 다 돌아보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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