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기의 책 지중해 부자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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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기-지중해부자-요약본
박종기의 책 지중해 부자

 

 

 

"몸을 보면 부자가 될 사람인지 아닌지 한눈에 알 수 있어. 사람은 뭘 하든 자신의 체력 한계를 넘어설 수 없는 거야. 딱 자기 체력만큼 돈을 벌게 돼 있거든."

 

"다들 부자가 되려고 너처럼 공부하고 다양한 실력을 쌓으면서 열심히 노력하지. 하지만 그런 건 하루아침에 뚝딱 이뤄지는 게 아니야. 오랜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완성될 텐데 그때까지 버틸 체력이 있어야 완성할 수 있겠지."

 

"너는 한눈에 봐도 체력이 없어 보여. 비만인 데다가 배까지 나오고, 그렇게 게으른 사람이 노력한다는 말을 함부로 꺼내면 안되지"

 

"열심히 노력하는데 나아지는 게 없는 것은 내가 보기엔 당연해. 체력이 그것밖에 안 되니 그 정도만 노력할 테고, 그러니 지금처럼 사는 게 당연한 게지."

 

"사람은 뭘 하든 자신의 체력 한계를 넘어설 수 없는 거야. 딱 자기 체력만큼 돈을 벌게 돼 있거든."

 

"너는 지금보다 얼마나 더 벌고 싶은데?"

"3배 정도요."

얼떨결에 대답했다.

"그럼 체력부터 3배로 키워라."

 

"세상에는 이치라는 것이 있지. 남들보다 2배 더 벌려면 3배의 노력을 해야 하고, 10배 더 벌려면 10배의 노력을 해야 하는 거야. 근데 몸이 피곤하면 노력은 고사하고 만사가 귀찮아지거든. 일이 있어도 미루거나 대충 해버리고 말이야. 그런 게 반복되면 어떤 일도 할 수 없게 되고 스스로 도태되고 말지."

 

"네가 비추는 곳이 이렇게 한 곳에 집중되어 있다면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을 하겠지만, 지금처럼 여러 곳에 분산된다면 하나도 성공하지 못할 거야."

 

"네 관상을 보아 하니, 평소 거절을 잘 못 하지? 돈 빌려 달라는 거, 놀러 가자는 거, 술 먹자는 거 다 거절 못 하고 쓸데없는 모임에다 집안 경조사까지 다 챙길 것 같은데? 오지랖도 더럽게 넓고 말이야."

 

"여기저기서 힘 빼지 말고 한 곳에만 집중해. 생산적인 곳에 말이야."

그의 말처럼 지금까지 만나 본 부자들은 공통적으로 생산적인 곳에 온 신경을 집중하며 항상 돈을 많이 벌어들였다.

 

"큰일을 하려면 체력부터 키우고 한 가지에 집중해라."

 

"무슨 일을 하긴 해야 하는데 엄두가 안 나거나 귀찮은 사람, 작심삼일로 쉽게 무너지고 조금 하다가 딴짓을 하고 싶은 사람, 마음만 앞서고 행동은 뒷전인 사람... 모두 체력이 약한 사람들이다."

 

부자가 되려면 어느 분야에서 성공을 거둬야 하는데 그때까지 버티려면 어마어마한 체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부자들은 그런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쓴다.

 

체력이 부족하면 쉴 궁리만 하고 일이 생겨도 피하려 든다. 정신은 체력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부자들의 체력은 웬만한 사람들은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강인하다.

그래서일까? 지중해 부자는 제일 먼저 체력부터 키우라고 했다.

 

걱정이 아니라 고민을 하는 습관 갖기

 

대부분 하기 싫은 행동이지만 결국 부자의 길은 하기 싫은 소소한 행동이 반복되면서 만들어진다.

 

지중해 부자를 만난 다음날부터 운동을 했다. 그동안 공부해 온 재테크와 일본어는 잠시 접어 두고 하루에 두 시간씩 운동 시간을 가졌다.

 

"어떻게 돈을 더 벌 것인가?"

나를 위한 생산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 하루에도 수십 번씩 같은 고민을 했다. 특별한 답을 얻은 것은 아니지만 뭔가 생길 것 같은 느낌은 점점 선명해졌다.

 

"네가 지금 힘든 건 직업을 바꿔서도 아니고 선택을 잘못 해서도 아니야. 지금 네 위치가 제일 아래에 있기 때문에 뭘 해도 힘든거야. 아무리 노력해 봤자 얻을 게 없거든."

 

"상위층에 있는 사람들은 조금만 움직여도 큰돈 버는 게 어렵지 않아. 힘들게 경쟁할 필요도 없고 말이야."

 

"사람들은 대부분 지금 있는 곳에서 노력하면 길이 열릴 거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 하위층에서는 아무리 노력해 봤자 힘만 빠지거든. 어느 정도 성공은 기대할 수 있겠지만 결국 몸만 버리고 다시 내려오게 돼."

 

"영업한다고 사람들을 찾아다니지 말고 찾아오게 만들어 봐, 사람들이 돈까지 내면서 널 찾아온다면 너는 상위층에 올라간 셈일테니까."

 

"지금 당장 보험 계약 한 건 하겠다고 힘들게 뛰어다니지 말고, 좀 더 세상을 넓게 보면서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어떤 걸 준비해야 할지를 고민해 봐."

 

"일이 생각처럼 잘 안 되고 있다면 지금 상황에서 답을 찾지 말고 일의 방향을 바꿔라. 자동차를 한 대 더 팔려고 애쓰기보다는 누구나 인정하는 자동차 전문가가 되는 게 더 큰 소득을 보장할 것이다."

"하위층에서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얻을 것이 별로 없다. 상위층으로 올라가야만 더 많은 기회와 소득이 주어진다."

"어떻게 돈을 더 벌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위로 올라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돈은 말이야. 없을수록 당당히 써야 하는 거야. 반대로 돈이 많을 때에는 지금처럼 아껴 쓰고 말이야. 근데 대부분 너처럼 반대로 하거든. 돈이 없으면 위축이 돼서 벌벌 떨며 살다가 돈이 많아지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펑펑 쓰지."

 

"돈을 쓸 때에는 소소하게 쓰지 말고 한 번을 쓰더라도 티 나게 쓸 줄 알아야 해. 1년 내내 커피 사주는 사람하고 어쩌다 한 번 호텔에서 밥 사 주는 사람 중에 누가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은가?"

 

"생각해 봐. 그렇게 아낀다고 해봐야 얼마나 아끼겠어? 빈 병 주워다 한 달 내내 팔아야 몇만 원이나벌까? 남들이 버린 것을 언젠간 필요할 거라며 죄다 주워 모으고, 물건을 사더라도 싼 것만 고르고, 밥을 먹어도 싼 음식만 먹는 사람이 어떻게 큰일을 하겠어? 그런 삶에 한 번 빠져들면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해. 두뇌가 적응해 버리거든. 비싼 건 내 것이 아니라고 판단을 내려 버리지. 그래서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하는 거야."

 

"적당히 아껴야지. 그렇게 아끼는 것도 보통 에너지가 소비되는 게 아니야. 신경 쓸 게 많거든. 한 푼이라도 아낄 생각 말고 한 푼이라도 더 벌 생각을 해봐. 똑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어떤 사람은 한 달에 기껏 몇 만 원 아끼는 데 쓰고, 다른 사람은 몇백만 원 더 버는 데 썼다면 누가 더 잘하고 있는 거지?"

 

"돈은 아끼는 게 맞지만, 너무 아끼려고 궁상떨지는 말라는 소리야."

 

"돈이 없어 찌질한 게 아니라, 찌질하게 사니까 돈이 없는 거야."

 

"내가 돈을 많이 벌어도 봤고 많이 쓰기도 하면서 느낀 건데 돈은 역시 쓸수록 더 벌리더라고. 그래서 돈은 돌고 돈다는 말이 생겼나 봐."

 

"그런데 이상한 게 그 돈을 준 다음부터 돈이 막 벌리는 거야. 여기저기서 좋은 정보도 들어오고, 주식을 샀다 하면 마구 오르더라고. 뭐라고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돈을 벌었지."

"그런 일이 몇 번 더 있었어. 처가뿐만 아니라 주변 어려운 사람이 생기면 그냥 도와줬지. 버리는 셈 치고 그냥 돈을 줬는데, 정말 이상했어. 꼭 그 이상의 돈이 들어왔거든."

 

"남을 위해 쓰는 돈은 없어지는 게 아니야. 어쩌면 투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돈은 어떤 경우에라도 막 쓰는 법은 없는 거야. 쓰더라도 가치있게 써야지."

 

"네 그릇은 딱 식구들 먹여 살릴 정도의 크기인 거야. 그런 작은 그릇을 갖고 많은 돈이 들어오길 바라면 안 되지"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했지? 그럼 그릇부터 기워 봐. 그래야 큰돈도 벌고 그 돈을 잘 간직할 수 있거든."

"어려울 것 없어. 남들에게 쓰는 만큼이 딱 네 그릇이니까."

 

"남을 감동시키면 네 그릇은 저절로 커질 거야. 그러니 돈은 그때 써야겠지."

 

"부자가 되는 아주 쉬운 비결을 알려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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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대답을 기다렸다.

"사람을 만나면 밥은 네가 사라."

 

부자들은 돈을 어떻게 쓸까?

부자들은 돈을 쓰는 데 우선순위가 있다.

첫째, 남을 위해 쓴다.

여기서 '남'은 아무나 될 수 없고 나의 그릇을 키워 줄 수 있는 사람에 한한다. 사업을 하는 사람은 미래의 고객이 될 사람을 위해, 투자를 하는 사람은 고급 정보를 주거나 투자 자금을 댈 사람 혹은 그럴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위해 돈을 쓴다.

 

둘째, 남을 감동시키기 위해 쓴다.

남을 감동시키면 그 이상의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기 때문에 과감하게 쓴다. 그래서 기부 문화가 부자들 사이에 쉽게 정착되었는지도 모른다. 돈은 돌고 돌아 언젠가는 다시 올 것이란 것을 믿고 있다. 내가 아니면 자식에게라도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돈은 나한테만 쓰면 돌지 않는다. 남들에게 써야 돌고 돌아서 새끼까지 쳐서 돌아온다.

 

이전까지는 돈을 벌기 위해 인생을 바쳤다면 그때부터는 내 인생을 위해 돈을 쓰면서 변화가 시작되는 거야. 그렇게 사는 인생은 정말 재미있어. 그 기분을 오랫동안 즐기고 싶고 말이야. 그러려면 오래 살아야 하는데 병이라도 걸리면 큰일이니 돈이 얼마가 들든지 건강을 위해 엄청난 돈을 쓰는 게지.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지, 한 번 잃으면 아무리 돈을 써도 원상태로 돌려놓기 힘들다는 걸 그들은 잘 알아."

 

"부자들은 이렇게 건강을 위해서 엄청난 돈을 쓰는데 보통 사람들은 어떨까? 건강을 잃더라도 돈만 벌 수 있다면 뭐든지 다 하려고 덤비지. 건강을 잃고 아무리 큰돈을 벌면 뭐하나. 병 치료하느라 다 써야 할 텐데. 인생을 잘못 살고 있는 게지."

 

"더 건강해지려고 돈을 쓰는 것도 어리석은 짓이야. 지금처럼 영양 과잉 시대에 무슨 놈의 영양제를 그리 많이 먹는지 몰라. 부자들은 건포도나 캐슈넛은 매일 먹어도 비타민제나 영양제는 먹지 않거든. 나도 먹어 본 적 없고 말이야."

 

제일 중요하게 배우는 건 바로 '자산 관리'야. 부자들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관리해야 할 것으로 돈을 꼽거든.

 

"지금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는 세상이야. 누구나 좋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큰돈을 벌 수 있거든. 부자가 되겠다는 욕망을 막연하게 품기보다는 기회를 잡으려고 노력하는 게 더 빠를 거야."

 

"언론은 세상의 변화를 미리 알려 주기보다는 이미 변한 사실만 보도하니 늦은 거야. 그래서 신문보다는 책을 읽는 편이 낫지. 내 주변에도 책을 끼고 사는 사람들이 많고."

 

"사과 하나를 먹더라도 제일 비싼 걸로 한 개만 먹을 줄 알아야 해.싼 걸로 여러 개 먹을 생각 말고."

 

절제할 줄 아는 부자들은 스스로 평범한 사람이라고 여기며 평범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걸 좋아한다.

 

신문이나 뉴스보다는 책을 읽는다.

평범한 사람들은 단기간의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열광하지만 부자들은 역사와 철학, 미래에 더 관심 있어 한다. 풍족한 인생을 위해 꼭 배워야 하는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자연에서 건강을 찾는다. 적게 먹고 운동하면서 항상 적절한 영양과 체력을 유지하려고 신경을 쓴다.

 

여디를 가든 부부가 함께 다닌다.

부자들은 고독을 즐기지만 외로움은 싫어한다. 식사를 할 때에도 여행을 갈 때에도 항상 부부가 함께 다닌다. 작은 현안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며 답을 찾아간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멘토는 배우자라고 손꼽는다.

 

비싼 음식을 조금 먹는다.

음식은 비쌀수록 제값을 한다. 많이 먹기보다는 좋은 음식을 적게 먹는 것이 당연히 건강에 더 좋다.

 

"지금껏 살면서 약속을 어겨 본 적이 없어. 판자촌에서 살면서도 이자는 잊지 않고 갚았고, 집을 팔아서라도 원금은 갚았거든. 그게 성공의 발판이 된 거야."

 

"그래서 개인은 주식을 안 하는 게 좋아. 심리 게임에서 이길 수가 없거든. 본전 생각과 욕심이 뒤엉켜서 판단을 제대로 못 내려."

 

"가치투자란 게 바로 이런 거야. 위기가 왔을 때 1등 기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

그는 주가가 반 토막이 났을 때 업계 1등 기업의 주식을 사고 2, 3년 정도 기다렸다가 원상태로 돌아오면 그때 팔라고 했다.

 

"앞으로는 사회 현상에 답이 있을 거야. 노인이나 1인 가구가 늘어나는 현상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거든. 그런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수혜를 받을 회가가 분명 있을 거야."

 

과거에는 업계 1등이나 2등 우량 회사 주식을 샀지만 최근 세계 경제를 보면 불확실성의 증대와 빠른 변화로 인해 어떠한 회사라도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세계 1위를 수상했던 노키아와 소니의 몰락만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럴 때에는 단일 회사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종합주가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투자 기간이 장기간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여윳돈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1등만 헀던 사람들은 넘어지면 일어날 줄을 몰라. 아무도 넘어졌을 때 일어서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거든."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 빚 하나씩 지고 살거든. 누군가에게 돈이 나갔다면 그 빚을 갚은 게지."

 

"(지중해 부자가 친구에게 돈 30억원 사기당한 사연) 내 사연을 듣더니  '전생에 그 친구에게 큰 빚을 졌는데 이제야 갚았다'고 말씀하시는 거야. 그러면서 빚을 갚았으니 앞으로 더 잘될거라고 하시더라고."

 

"내 경험으로 볼 때 너도 앞으로 더 잘될 테니까 빨리 잊어버려. 돈은 미련을 갖는 게 아니야."

 

"부동산 투자란 게 주식보다도 위험할 때가 많아. 특히 중국이나 신흥국에 투자할 때에는 더욱 조심해야 해."

 

"부동산은 말이야. 내 눈에 좋은 곳이 아니라 누가 봐도 좋은 곳에 투자해야 하는 게 맞아 젊을 때 부지런히 돌아다녀 그래야 나이 들어서 보는 눈이 생기니까."

 

"자네들 나이도 이제 마흔을 훌쩍 넘겼으니 좋은 기회가 올 거야. 내가 살아 보니까 30대는 성공하기엔 부족한 게 많고, 40대는 넘어야 성공다운 성공을 하더라고."

 

"남들을 봐도 그렇고, 나도 마흔을 넘어서 큰돈을 벌었거든. 그 전에는 건설 일을 해도 망했고 식당을 해도 안됐고 말이야. 생각해보면 그건 내 능력이 없어어서가 아니라 나이가 부족했던 거야. 의욕이 넘쳐 발버둥쳐 봐도 사회에서는 어쨌거나 나를 어린 사람으로 취급했거든. 경험도 부족하니 남에게 잘 속고 이용만 당했던 게지."

 

"맞아. 지금으로 따지면 30대에 성공을 하는 걸 경계해야 한다는 뜻이야. 빨리 성공해서 부자가 되면 좋을 것 같지만 그때부터 수많은 유혹에 시달려야 하거든. 그 나이에는 그런 유혹을 이겨 낼 힘이 없지. 혈기가 넘쳐 뭐든지 시도하다가 결국 내려앉게 되거든."

 

"30대에 성공해서 빨리 놀고먹으면 좋겠다는 말이잖아. 그런 인생이 뭐가 그리 좋겠어."

 

"한 10년쯤 됐겠네. 서른이 갓 된 애송이였으니까"

"나에게 부자가 되는 비결을 알려 달라고 조르는데 얼마나 남감했는지 말로. 솔직히 해줄 말이 없었거든. 그 나이에는 부자가 되기도 어렵고 되어서도 안 되는데 남감하더라고. 그래서 모른 척 했지."

 

"그 나이(30대)에는 40대를 준비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한 거야. 내가 살아 보니 주로 40대 전후에 좋은 기회가 찾아오는데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준비를 시키고 싶었지."

 

"내가 박 대표를 인정하는 건 한 가지야. 한다면 하는 사람이거든. 다른 사람들처럼 생각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바로 행동으로 옮기잖아. 내가 이 친구를 언제까지 곁에 둘지는 모르지만 계속 함께 하고 싶은 욕심이 들어."

 

"실천한 사람은 계속 앞서 가고, 고개만 끄덕인 사람은 부러워하기만 하는 게지."

 

"성공의 기회는 자기가 만드는 거야. 가만히 있으면서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건 도둑놈 심보지. 부자가 되는 건 어려울 것 없어. 준비하고 있다가 기회가 왔을 때 붙잡으면 돼. 평소 준비를 안 해두었으니 기회가 와도 모르는 거야.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도 모르고 말이야."

 

부자는 생각하면 바로 행동하는 사람들입니다.

 

가족이 우선입니다.

어떤 것보다 가족이 먼저입니다. 어려운 일이나 힘든 결정을 할 때 무엇이 가족을 위하는 것인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족끼리 신뢰는 꼭 지켜야 합니다. 부부 간의 신뢰, 부모 자식 간의 신뢰.... 신뢰가 깨지면 세상과의 신뢰도 깨집니다. 가족과의 신뢰를 위해 언행을 조심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십시오.

 

돈에 질투하지 마십시오.

옆집 사람이 땅을 샀다고 배 아파할 이유가 없습니다. 세상에 돈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 많은 돈 중 그 사람이 차지한 건 개미 손통의 때만큼도 안 됩니다. 겨우 그 정도의 돈에 질투하지 마십시오. 질투는 당신의 영혼만 피곤하게 합니다.

 

뭐라도 하십시오.

부자를 바라면서 가만히 있지 마십시오. 뭐라도 해야 손에 잡히는 법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는 사람이 얻을 수 있는 건 치질과 비만밖에 없습니다. 세상은 뿌린 만큼 거두는 법입니다. 언제 거둘지는 미지수이지만 그래도 뿌려 놔야만 언젠가는 얻는 법입니다. 무거운 엉덩이를 벌떡 일으키고 밖으로 나가십시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찰하고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살피기 바랍니다. 부자는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남에게 기대지 마십시오.

남이 언젠가 나에게 기회를 줄 거라 기대하지 마십시오. 그들도 먹고살기 바빠서 나아게까지 올 것은 없습니다. 나중에 한몫 챙겨 준다는 건 나를 제대로 이용하겠다는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버리십시오. 평생을 이용만 당하다가 사기까지 당하게 됩니다.

 

세상에 헛수고는 없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듯이 헛수고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노력한 결과가 없다고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때가 되면 그 수고에 대한 대가가 반드시 나타납니다. 뭐든지 열심히 하십시오. 남들이 알아주든 말든 열심히 헛발질을 하십시오. 그런 것들을 모아 둬야 한 번에 큰 힘을 쓸 수 있습니다.

 

지금 하는 일이 잘 안되고 있다면 여행이 필요한 것입니다.

 

몸을 아끼십시오.

무리하지 마십시오. 몸이 지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몸이 병드는 건 부자가 되는 데 최대의 적입니다. 내 몸은 내가 잘 알기 때문에 내가 챙겨야 합니다. 힘들면 쉬고 아프면 병원에 가십시오. 몸을 아껴 둬야 큰 힘을 써야 할 때 제대로 쓸 수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 기회는 한 번에 올 때가 있습니다.

 

지금 삶을 바꾸고 싶다면 주변 사람부터 바꾸십시오. 사람은 무리 동물입니다. 그 무리에 들면 그들처럼 살아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을 만나십시오. 그래야 그들처럼 살 수 있습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살게 됩니다.

 

눈치보는 사람은 되지 마십시오.

할 말이 있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싫다고 하십시오. 그렇게 한들 해가 될 건 없ㅅ습니다. 눈치 보는 사람은 둘 중 하나입니다. 윗사람에게 아부를 떨거나 윗사람을 무서워하거나. 그 사람보다 대단한 사람은 세상에 수도 없이 많습니다. 앞으로 그런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데 벌써부터 눈치를 본다면 당신의 눈만 아깝습니다.

 

작은 일에 흥분하지 마십시오.

돈 몇 푼 더 벌었다고 흥분하거나 잘난 척하지 마십시오. 흥분을 가라앉히고 다음 단계를 차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작은 부자로 끝나는 사람은 그 정도에 만족하면서 스스로 한계를 짓습니다. 큰 부자들은 작은 성공을 쌓아 올려 결국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떤 성공에도 흥분하거나 과시하지 않습니다. 그럴수록 적만 늘어난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자랑하지 마십시오.

돈, 명예, 승진, 건강, 자신, 성적.... 뭐가 되었든 자랑하지 마십시오. 내 자랑을 듣는 순간 사람들은 적으로 변합니다. 적이 많아지면 잃는 게 많습니다. 사람은 타고나기를 남 잘되는 꼴을 못 봅니다. 자랑을 하고 싶거든 가족끼리 조용히 하든가, 귀염둥이 뭉치(지중해 부자의 애완견)에게 하기 바랍니다.

 

사람의 신뢰는 작은 것까지 지키는 섬세함에서 차이가 납니다. 정확한 사람이 되십시오.

 

"회장님은 언제 그렇게 많은 돈을 버셨어요?"

"내가 돈 번 적은 없어. 남들이 벌어다 주었지. 사람은 말이야. 살다 보면 한두 번씩 돈이 벌릴 때가 있거든. 그때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거야. 좋다고 다 써 버리면 다음 기회는 없는 거고, 잘 잡아 두면 기회는 계속 생겨나지. 그래서 돈이 벌릴 때 조신하게 살아야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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