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실전이다 (신영준, 신사임당 주언규) 행복명언 독서명언 2탄
- 책 리뷰
- 2023. 2. 1. 14:18
신영준, 신사임당 주언규 님이 발간한 '인생은 실전이다'에 나오는 인생에 도움 될 만한 글을 공유하겠습니다.
책에 너무나도 좋은 글, 행복명언, 독서명언이 많아서 1탄, 2탄으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제 글에서 모두 담지는 않았지만 '인생은 실전이다'라는 책은 독자에게 삶에 대한 현실적인 팩트를 많이 알려주는 책입니다.
2023.02.01 - [책 리뷰] - 인생은 실전이다 (신영준, 신사임당 주언규) 행복명언 독서명언 1탄
30살은 젊다. 그것을 빨리 깨닫고 조금씩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 된다. 대학 기준으로 핵심 전공만 축약해서 제대로 공부하려고 마음먹는다면 퇴근 시간이랑 주말에만 열심히 해서 2년이면 충분히 전공 공부를 복습할 수 있다. 물론 피곤하고 힘든 일이지만, 지금 그것을 못 이겨내면 평생을 피곤하게 살 수도 있다.
"30살이 넘으면 어느 순간 '훅'간다"라고 인생 선배들이 조언하지만, 그 누구도 귀담아 듣지 않는다. 나 역시 그랬다. 그리고 어느 순간 '훅' 갔다. 세상에서 절대로 맹신하면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건강이다. 미리 건강해지기 위한 혹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습관을 만들어 놓는다면 그것이 나중에 엄청난 경쟁력이 될 것이다. 인생에서 어떤 시점부터는 능력에서 체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속도로 커진다는 걸 명심하자.
부질없는 생각은 조금만 하고 짧은 인생을 어떻게 알차게 살 것인지 고민하고 움직이자.
운이 좋아서 누군가는 쉽게 행복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쉽게 얻은 것은 상대적으로 쉽게 잃기 마련이다.
5만 원을 들고 있는 사람은 더 맛있는 것을 찾아보겠지만, 5,000만 원을 들고 있는 사람은 투자할 곳을 찾게 된다. 이것이 심리의 마법이다.
젊을 때는 고생이 아니라 좋은 경험을 해야 한다.
"당신이 젊다고 생각하면 버는 돈의 액수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라. 능력치를 올리는 것이 돈을 버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능력만 있으면 큰돌을 벌 기회는 나중에 많이 있다."
젊어서 생각 없이 고생하다 몸과 마음만 상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젊어서 고생은 절대 하면 안 된다.
결국, 무언가를 하려면 체력이 받쳐줘야 한다. 퇴근 후 딱히 하고 싶은 게 없으면 운동하는 것이 진리다. 여기서 핵심은 무조건 체력을 기르겠다는 마음을 앞세우기보다 재미있을 것 같은 운동을 찾아보는 것이다. 즐거워야 동기가 지속되고, 그래야 꾸준히 할 수 있다. 정신승리로 체력을 기르는 것은 업무보다 더 힘들 수도 있다.
운은 통제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유튜브뿐만 아니라 어느 영역이든, 결국 빠르게 시도한 사람이 더 많은 운을 쟁취한다. 자신에게 물어보자. 새로운 시도를 얼마나 자주 하는가? 이제 왜 쉽게 돈을 벌지 못하는지 어렵지 않게 깨달았을 것이다.
쉽게 돈을 버는 비밀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능력을 키우면 된다.
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그게 반드시 직업일 필요는 없다. 직업은 내 꿈을 이루기 위해 경제적으로 보조해주는 수단이 될 확률이 높다.
꿈은 하나일 필요도 없다. 나는 꿈이 5개도 넘는다. 결국, 꿈은 내 능력만큼 가질 수 있다.
능력이 올라가면 꿈을 성취할 확률도 올라가고 동시에 더 많은 꿈을 발견할 확률도 올라간다. 예를 들면, 나는 지금 3개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5년 전만 해도 생각조차 못 해본 일이다. 하지만 조금씩 경제적 여유가 생겼고, 그것을 소비하는 데 쓰지 않고 회사를 운영하는 쪽에 투자했다.
아는 만큼 보이는데 학습한 것이 없어서 근시안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경우도 태반이다. 그러니 꿈을 찾고 싶다면 꾸준하게 공부하고 실천하라고 답해줬다.
승리는 습관이다. 불행히도 패배도 그렇다.
만약 자기 자본이 없는 상태에서 빚을 내어 사업을 시작했다가 망하면,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회생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우선은 작게 시작해봐야 한다.
사실 특허는 내기도 어렵지만, 특허 수가 많아지면 유지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하지 않다.
1,000만 원을 들여서 부동산을 공부하는 데 쓰라는 것이다. 이 정도 금액이면 부동산의 모든 분야를 원하는 만큼 공부할 수 있고, 책도 충분히 사서 읽을 수 있다. 특히 부동산을 공부할 때는 책도 쌓아 놓고 읽어야 한다.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안목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충분히 공부한 뒤에 사도 결코 늦지 않는다.
오히려 부동산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돈이 있는 부린이'다. 복덕방 사장님들은 손님이 들어오는 순간 모든 것을 파악하고, 그 사람이 집을 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친다. 브리핑을 마치면 부린이들은 '이 동네가 대한민국에서 나에게 최고의 공간이구나.'라는 결론에 이르기 쉽다. 그렇게 때문에 부린이는 부동산에 갈 때 결제 수단을 가져가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다. 손품과 발품을 많이 팔아볼수록 점차 정보들이 입체적으로 필터링 되어 다가오게 된다.
세상은 지금이라도 (부동산을) 사지 않으면 큰일 난다고 우리를 조바심 나게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싼 집을 사는 게 아니라 좋은 집을 사야 한다는 점이다. 좋은 집이란 시간이 지나서 가치가 더 오를 집이다. 신축 빌라를 사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장 찬란해 보이는 신축 빌라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진다. 신축이 많은 지역을 재개발조차 요원하다. 반면, 낡아 보이는 아파트는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유지된다. 재개발 지역에서 이주할 때까지 사는 사람보다 재건축 아파트에서 이주할 때까지 사는 사람이 더 많다는 사실은 실사용 가치가 어느 쪽이 높은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사람은 다 자기 집이 있어."
주식과 달리 부동산은 끈기 있는 사람에게 유리하다. 계속 공부하며 돈을 모으다 보면 기회는 오기 때문이다.
질문만 잘해도 정답의 반은 얻는 것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질문은 멸종 위기에 놓여있다. 교실에서도, 회의에서도 질문이 없다. 질문을 활발하게 하는 문화가 아니다 보니 막상 질문을 해도 제대로 못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질문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바보 같은 질문이라도 아무것도 묻지 않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아인슈타인은 "어제로부터 배우고, 오늘에 충실하며, 내일에 희망을 가져라 중요한 건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라고 우리에게 조언했다.
"나는 본래 병이 들 운명이다. 나는 본래 죽을 운명이다. 나에게 소중한 전부와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은 본래 변할 운명이다. 그런 운명에서 벗어날 방법은 어디에도 없다."
당신이 한 번의 시도 혹은 약간의 노력으로 성공을 꿈꿨다면, 그것은 어쩌면 도전이 아니라 도박이었을지도 모른다. 시도했던 것이 도박이었다면 당연히 시간이 지나도 남는 게 없다. 점점 정신적으로 빈털터리가 될 뿐이다. 그래서 아마도 더는 자신을 존중해줄 힘조차 남지 않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연습>
1만번의 발차기를 한 번에 연습한 사람은 두렵지 않다.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한 번의 발차기를 1만 번 연습한 사람이다 -이소룡-
연습이 완벽함을 만들진 않는다. 완벽한 연습만이 완벽함을 만들어낸다. -빈스 롬바르디-
훈련의 시간 일분일초가 싫었다. 하지만 스스로 되뇌었다. '그만두지 말자. 이 순간의 고통으로 남은 삶을 챔피언으로 살 수 있잖아.' -무하마드 알리-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 편이 많아진다."
부업부터 시작해서 현재 월급만큼 벌어보면 어떻까? 부업으로 월급 이상을 번 순간부터 퇴사에 대한 진정한 선택권이 생긴다.
'국민강사' 김미경은 자신만의 온라인 콘텐츠를 갖추지 못한 사람은 나중에 자신만의 디지털 빌딩을 가질 기회를 잃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더 나아가 몇 년 뒤에는 자신만의 온라인 콘텐츠를 쌓아 온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가지는 기회가 하늘과 땅만큼 벌어질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분명한 것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금은 뭐든 시작하기 좋은 때이다.
사람들은 시장이 아닌 화면 속에 있고, 소통은 손가락과 목소리만으로 이루어진다. 사람 좋아하고 수완 좋은 사람과 누군가를 만나기가 부담스러운 소심한 사람이 동일한 조건에서 경쟁하는 셈이다.
지금은 누구나 1인 기업이 될 수 있는 시대다. 누구나 1시간 만에 쇼핑몰을 오픈할 수 있고, 지식과 재능 같은 무형의 가치도 팔 수 있다.
세상에 노력 없이 만들어지는 것은 없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사람들은 적은 노력으로 큰 결과를 얻는 것에 열광한다. 하지만 적은 노력으로 큰 보상을 얻으려는 시도의 결말은 안타깝게도 더 많은 것을 잃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다.
회사 재직 시절 싫어하는 상사가 있었는데, 자료 정리 하나는 정말 끝장나게 잘했다. 그래서 옆에 찰싹 붙어서 자료 정리하는 법을 배웠고, 이것은 나에게 평생 도움이 되고 있다.
성공한 기버는 인생의 지혜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내가 베푼 친절과 도움은 반드시 돌아오게 되어 있다. 그래서 기버는 기꺼이 주변에 도움을 준다.
소수의 사람만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 이유는 우리가 집중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우리의 힘을 한곳에 집중하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를 고도로 숙련하려고 결정하는 대신, 한평생 이것저것 건드려만 본다 -토니 로빈스-
"영감이 떠오르길 기다려선 안 된다. 몽둥이를 들고 그걸 쫓아가야 한다."
너무 지쳤다면 진지하게 자신의 능력과 지금 하는 일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지 고찰해봐야 한다.
행동은 말보다 훨씬 강력하다. 최고의 잔소리 전략은 솔선수범이라는 것을 절대 잊지 말자.
자기 발전을 위한 투자
가장 절약하지 말아야 할 때가 바로 배워야 할 때이고 성장해야 할 때이다. 이럴 때는 필요하다면 빚을 내서라도 적극적으로 배우는 것이 나중에 봤을 때 훨씬 경제적인 경우가 많다.
건강에 대한 투자
제대로 된 음식을 먹는 것이다. 여기서 제대로의 의미가 비싼 음식을 가리키지는 않는다. 영양소를 잘 갖춘 음식을 먹으라는 말이다.
한 회사에 뼈를 묻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너무 지엽적인 업무에만 매몰되지 말고 때로는 회사 전반에 관한 이야기도 들어보자.
우리가 서로의 인맥이 되면서 확실하게 동의한 점이 있다. 관계보다 실력이 우선해야 한다는 점이다.
내가 사람들에게 줄 것이 없으면 사람들과 교류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는 인맥을 만들기보다 스승, 멘토를 찾아서 자신의 내실을 키우는 것이 좋다.
인생은 길고, 세상은 넓다. 그래서 평소에 꾸준하게 실력을 쌓고 자기계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빛나는 곳에서 혼자 걷는 것보다 친구와 함께 어둠 속을 걷는 편이 낫다.
경청한다
피드백 없이 발전하기는 어렵다. 피드백은 자동차의 사이드 & 백 미러 같은 것이다. 내가 직접 보지 못하는, 자신에 관한 사각지대를 보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래서 누군가가 피드백을 준다면 자신을 낮추고 경청해야 한다.
"불평이 있는 곳에 기회가 있다."
내가 쇼핑몰과 유튜브를 운영한 전략이 이와 비슷하다. 내 기준은 '20개'였다. 샘플 20개를 팔아봤는데 반응이 썩 좋지 않으면 그 물건은 접었다. 채널에서 20번째 영상까지 올려보고 좋은 피드백이 없으면 그만뒀다. 내가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잘 될 것이라는 증거를 모은 분야의 채널을 팠고, 실제로 잘 되는지 점검했다. 지금의 신사임당 채널은 7번째 채널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부동산 투자가 겸 사업가 '송사무장' 송희창은 '이 길을 가는 사람을 보지 못해서'라고 답했다. 부자가 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곳은 없다. 세상 어느 곳에서도 돈이나 대출, 사업, 투자 방법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지 못한다.
한 길에서 성과가 나오기까지는 넉넉하게 2~3년을 버틸 각오가 필요하다. 부자의 길을 걷는다면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며 그런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고 송사무장은 조언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부자의 생각과 마인드가 필요하다. 성공한 사람의 모범적인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가면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내 좌우명은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실제로 소셜 미디어에 중독된 사람들은 우울증 관련 질환들을 더 많이 앓게 된다는 연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사업을 직접 해보기를 진심으로 추천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사업 자체가 자신의 모든 역량을 진정으로 시험해볼 수 있는 종합 예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규모에 상관없이 꼭 사업을 해봤으면 좋겠다.
하지만 실력이 출중하면 갑에게 휘둘리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교육의 위대한 목표는 앎이 아니라 행동이다.
같이 보시길 바랍니다.
2023.03.05 - [책 리뷰] -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요약 1탄
2023.03.05 - [책 리뷰] - 박서인의 책 돈 되는 방구석 1인 창업 요약
2023.02.22 - [책 리뷰] - 성선화의 책 빌딩 부자들 요약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책) 김승호의 돈의 속성 요약본 2탄 (2) | 2023.02.22 |
---|---|
(경제책) 김승호의 돈의 속성 요약본 1탄 (8) | 2023.02.21 |
인생은 실전이다 (신영준, 신사임당 주언규) 행복명언 독서명언 1탄 (14) | 2023.02.01 |
<한국의 젊은 부자들-이신영> 책 요약 (10) | 2023.01.26 |
보도 섀퍼의 <돈> 책 리뷰 (0) | 2023.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