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책) 김승호의 돈의 속성 요약본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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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김승호의 돈의 속성을 안 읽으면 당신 손해라고 생각한다. 김승호 작가가 다른 조용한 수많은 부자들을 대신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안내한다. 내가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좋은 문장을 요약해 놓았지만 책에는 더 마음에 와닿는 문장들이 많다. 시간이 없으면 잠을 줄여서라도 꼭 읽어보길 바란다. 책 돈의 속성에 명언이 너무 많아서 1탄과 2탄으로 나누겠다.

 

김승호-돈의속성
김승호의 돈의 속성

 

돈이야말로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거나 도울 수 있고 남에게 신세를 지지 않고 살 수 있게 해준다. 이는 돈의 지극히 평범한 가치다. 그러나 세상은 이런 평범한 가치를 유지하는 데 결코 평범함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평범한 방식으로는 풍족한 돈을 가질 수 없다.

 

비정규적인 수입은 한 번에 몰려온 돈이라 실제 가치보다 커 보이는 착각을 일으킨다. 그래서 자신이 많은 돈을 벌게 된 줄 알고 사치하고 함부로 사용하게 돼 결국 모으지 못하게 된다.

 

하루라도 빨리 일정한 소득으로 옮겨놓지 않으면 비정규적인 돈은 정규적인 돈을 소유한 사람들 아래로 빨려 들어가고 말 것이다. 정규적인 돈과 비정규적인 돈이 싸우면 언제든 정규적인 돈이 이기기 마련이다.

 

워런 버핏의 유명한 말이 있다.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

 

돈은 버는 것만큼 지키기도 힘들다. 돈을 잃지 않고 지켜내는 일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반드시 배워야 할 일이다. 버는 것은 기회와 운이 도와주기도 하지만 지키는 건 공부와 경험과 지식이 없이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가치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자수성가의 길을 걷는 사람이라면 나이 40에 부자가 되는 것도 너무 빠르다. 20대나 30대에 빨리 부자가 된 젊은이들 중에 그 부를 평생 가져갈 수 있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다. 그래서 부자가 되기에 가장 좋은 나이는 50세 이후다. 젊은 시절에 부자가 되면 부를 다루는 기술이 부족하고, 투자로 얻은 이익이나 사업으로 얻는 이익이 더 눈에 보여서 모으고 유지하는 능력이 가진 재산에 비해 약해진다. 결국 다시 가난해질 확률이 높다.

 

돈을 버는 기술과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을 골고루 배우려면 나이 50도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고 종잣돈을 마련해 복리와 투자를 배우고 경제 용어를 배워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내겐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하워드 막스, 앙드레 코스톨라니 같은 분들이 투자자로써 오랜 성공과(여기서 오랜 성공은 어주 중요하다) 살므이 통찰을 갖춘 철학적 선생이다.

 

초보자는 직접 보지 않고는 함부로 믿지 말기를 당부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은 음식을 줄이며 절대로 배가 부르게 먹지 말고 진하고 거친 음식을 멀리하고 일정하게만 먹어도 다시 운이 돌아온다.  

그러면 몸이 가벼워지고 운동을 하고 싶어지며 걷고 움직이다 보면 생각이 맑아진다.

 

운이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일정한 시간에 과하지 않게 정갈한 식사를 하라고 권한다.

 

"투자할 때 위험과 수익에 따라 분산투자 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당신이 가진 달걀을 몽땅 한 바구니에 담지 마십시오."

 

나 역시 주식을 10여 개의 종목으로 분산해놓고 채권, 예금, 부동산 등으로 나눠놨다. 달걀을 각 바구니에 담아 식탁, 선반, 냉장고, 책상에 나눠놓은 것이다. 물론 너무 많은 분산은 이익도 분산시켜 버리기에 각 시강 안에서 개별적 공부가 필요하다.

 

투자한 자산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어도 걱정되지 않고 오히려 기분이 좋을 수 있으려면 해당 투자 가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부가 있어야 한다.

 

투자한 후에 하루하루가 조마조마하고 등락에 따라 희비가 매일 바뀐다면 당신은 아직 좋은 투자자라 할 수 없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세 가지밖에 없다. 상속을 받거나, 복권에 당첨되거나,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부모가 부자가 아니라면 이 중에 가장 쉬운 것이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복권 당첨 비율은 사업 성공 비율보다 훨씬 낮다. 설령 당첨돼도 돈의 성질이 너무 나빠서 오래도록 부자로 살 확률이 거의 없다.

 

남은 건 사업인데 사업에 성공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첫째는 내가 직접 창업을 하는 것이다. 창업은 피를 짜고 뼈를 깎아내는 고통을 참을 용기로 모든 것을 걸고 죽기 살기로 해야 겨우 성공할 수 있다. 성공 이후에도 이를 지키기 위해 한순간도 방심하면 안 된다. 아이디어를 찾아 회사를 설립하고 자본을 구하고 노동과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 소비자에게 인정받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식을 사서 오르면 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주식을 파는 것이 아니라 살 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내가 산 주식이 사자마자 빨리 오르면 좋은 일이 아니다. 오래 천천히 길게 올라야 한다. 그래야 내가 돈을 더 모아서 그 좋은 주식을 더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배당이 나오는 주식이라면 평생 팔지 않아도 된다.

 

대표이사, 즉 회사의 사장들은 주주들이 경영을 맡긴 고용자다. 그 고용인이 회사를 잘못 운영하거나 회사의 본질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한 주식을 파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회사의 경영자처럼 그 회사의 연간보고서, 사업보고서, 재무제표를 읽고 이해하고 그 회사가 만드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과 평가에 사장처럼 똑같이 귀를 기울여야 한다.

 

주식을 사놓지 않고 공부하는 것과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공부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사업을 바라보는 눈 자체가 달라진다. 일단 한 주라도 가지면 해당 기업 관련 뉴스나 업계 정보가 눈에 들어오고 경제 용어가 저절로 이해된다. 그렇게 1년간 꾸준히 모으기 바란다. 주식이 떨어져도 괜찮다. 떨어지면 싼 가격에 더 살 수 있는 것이고 올라가면 오르는 대로 좋다. 걱정할 것은 오히려 너무 빨리 오르는 것이다.

 

일찍 시작할수록 더 좋다. 만약 10대나 20대부터 이렇게 산업을 보는 눈을 키워가면서 직장 생활 중에도 끊임없이 투자를 이어간다면 40세 정도면 자본이 근로소득을 앞서는 날이 올 것이다. 동료들은 그때부터 꺾이겠지만 당신은 자유를 얻는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젊은 시절의 나에게 이렇게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필요했는가를 되돌아보면 아찔하다. 그러나 당신은 오늘부터 가장 좋은 회사의 주식을 하나 사서 시작하기 바란다.

 

절대로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쓰면 안 된다. 신용카드를 잘라 버리고 직불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참 이상한 건 재산을 모을 때는 자식같이 아끼고 살피며 모으면서 투자할 때는 가이드 단체 관광이라도 간 것처럼 따라 다닌다는 점이다. 피같이 벌어서 물같이 쓰는 셈 아닌가.

 

스스로의 삶에 철학과 자존감을 가져야 비교하지 않을 수 있다.

 

나는 정보를 모으고 구분하고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공부와 정보수집을 게을리 할 수 없다. 유튜브를 통해 젊은 선생들의 강연을 듣고 관록 있는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자산을 벌고 모으고 관리하는 것에 있어서 나는 누구도 믿지 않는다. 유일하게 나를 믿을 뿐이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 사람들의 지혜와 정보를 끊임없이 구걸하는 것이다.

 

반년 혹은 1년을 공부하지 않거나 무시하면 점점 투자 세계에서 밀려나고 판단이 흐려지고 순식간에 후퇴하거나 어느 날 갑자기 몰락할 수 있다.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마음의 가난은 명상과 독서로 보충할 수 있지만 경제적 가난은 모든 선한 의지를 거두어가고 마지막 한 방울 남은 자존감마저 앗아간다. 빈곤은 예의도 품의도 없다.

 

삶이 어려워진 사람은 마음의 여유와 평정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그 믿음이 실행하게 하고 고민하게 하고 도전하게 만들어주며 길을 만들기 때문이다. 실행해야 하니 저축하게 되고 고민하다 보면 공부하게 되고 도전하려다 보니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게 된다.

 

백만장자까지는 누구나 노력으로 갈 수 있다. 성실하고 절제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빠르면 40대, 늦어도 50대엔 백만장자로 살 수 있다. 가난이 생각보다 잔인하듯이 부자의 삶은 생각보다 훨씬 행복하다.

 

사람들이 절망하고 공포에 떨며 모든 재산을 던져버릴 때 어둠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리스크가 가장 커져서 아무도 사지 않아 내던져버린 자산의 상태가 오히려 가장 리스크가 작은 상태인 것을 알아차리고 실제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이다.  이때는 경기에 대한 가장 극단적인 이야기로 가득 찬다. 그럼에도 이들은 투자를 멈추지 않는다. 산업과 경제에 대한 근본 가치를 믿는다 세상이 결국 전진할 것임을 믿는 낙관주의자들이다. 이들의 야망은 매번 성공해왔다.

 

이제는 저축을 통해 부자가 되는 것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 불가능한 것을 넘어서 사실 손실이 나고 있다. 2% 정도의 물가상승률과 이자과세 15.4%를 떼고 나면 사실 원금이 줄어드는 것이다. 은행이 현재 1.75%의 이자를 지불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축을 하는 순간 돈은 사라지기 시작한다.

 

저축으로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저축은 여전히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종잣돈이 필요하고 이 종잣돈을 모을 때까지는 은행을 이용해야 한다.

 

은행도 망할 수 있으니 원금 보장이 되는 5,000만 원 내에서 예적금을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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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지금 스물다섯 살 직장인 청년이고 지금의 내 모든 경험과 지식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나는 은행에 저축을 해서 종잣돈을 마련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차라리 매달 급여에서 50만 원 정도의 돈을 빼서 한국에서 제일 큰 회사의 주식을 사겠다.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은 상관없다. 매달 같은 날 50만 원씩 주식을 사 모을 것이다.

 

투자하기에 의미 있는 액수의 금액 (예를들면, 20대는 3,000만 원, 30대면 1억 정도, 40대는 1억 이상)을 모으는 데까지는 저축이나 적금을 통해 종잣돈을 만드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안전 자산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한 인간의 노력과 품성이 만들어지며, 앞으로의 재산 관리에 많은 영향을 주기에 일단 모으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면 된다. 공식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투자 기간이기 때문이다. 백만장자 되기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다. 다시 반복해서 말하지만 부자는 천천히 되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다.

 

부실한 사업체가 들어와 임차료를 밀리다가 결국 망하고 나가면 건물주도 숨통이 막힐 것이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 하지만 건물주 위해 은행이 있기 때문이다.

빚을 이기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생각처럼 부동산을 사기 위해 많은 돈을 들이지 않는 방법이 수없이 존재한다.

 

질문하는 행위는 바람직한 일이다. 공부를 잘한다고 반드시 성공하지는 않지만 질문하는 사람은 성공할 확률이 높다. 그러나 투자의 세계에서는 예외다. 투자는 직접적으로 돈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 말 한마디에 따른 결정 하나가 실제 수익과 깊은 연관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답하는 사람이 답을 아는 경우가 없다는 것이다.

 

신문이나 TV에 자주 보이는 고수외전, 필살기, 종목추천, 족집게, 투자 꿀팁, 상승예상 종목, 실전 투자법, 그래프 적중 투자, 매매 특강, 단타 정곡법, 기술적 분석 성공비법 등의 모든 유혹적인 말은 다 사기다.

 

세상에서 투자는 가장 힘들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가장 나쁜 투자다.

 

한번 가져봤던 것을 빼앗기는 슬픔은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슬픔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 많이 벌어서 잘 모으고 잘 지키고 잘 쓰는 행복한 부자가 되기 바란다.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보험은 리스크를 기반으로 한 확률게임이다.

 

보험사는 어떤 상품을 팔아도 이미 내게 불리하게 설계를 끝내놓기 때문이다. 저축형, 비과세, 갱신형 등의 여러 유혹적인 단어가 붙어 있어도 결국 고객에게 불리한 상품일 수밖에 없다. 또한 보험사는 자신들에게 손해가 날 만한 고객들의 가입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도 있다.

 

사실 부자가 되면 원래 보험이라는 것도 필요 없어진다. 이미 자산의 일부가 보험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자는 더 부자가 되는지도 모르겠다.

 

많은 신문사가 경제 기사 속에 어떤 의도나 목적성을 숨겨놓는 일이 많다. 그런 기사를 액면 그대로 이해하지 말라는 뜻이다. 경제 기사는 부정적 보도가 관행이다. 긍정적인 소식보다는 부정적인 소식이 독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적정한 투자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약 1억 원의 돈이 필요하다. 1억 원 정도는 돼야 주식이나 부동산에서 의미 있는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돈으로는 투자에서 이익이 발생하거나 손해가 발생해도 별 보람이나 충격이 없어 관심을 가질 수 없다. 이 돈은 10억 원, 100억 원, 1,000억 원도 만들어내야 하는 씨 돈이다. 

 

나는 항상 무언가를 이루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정말 이것을 이루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돈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하고, 돈 때문에 공부를 하지 못하고, 돈 때문에 결혼을 미루고, 돈 때문에 아이를 못 낳고, 돈 때문에 부모를 돕지 못하고, 돈 때문에 늙어서 일을 찾아야 하고, 빚을 얻으러 다니는 것이야말로 돈의 노예 상태다. 그렇지 않은가?

 

 

 

같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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